EBS 인기캐릭터 ‘펭수’와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만났다.
지난 7일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펭수와 영화 스타워즈 컬래버레이션 영상이 화제다. 이번 영상은 외화 최초로 펭수와 함께 진행됐다. 엉뚱한 펭수와 ‘스타워즈’의 매력이 잘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청소하던 펭수가 우연히 ‘스타워즈’ 예고편을 보게 되면서 시작된다. 스타워즈의 매력에 빠지게 된 펭수는 일상 속에서도 계속해서 광선검이 떠오르는 등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영화관으로 향한 펭수는 특별 4DX 체험공간을 즐기고 MD숍을 방문해 스타워즈 물품을 구경하며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펭수는 스타워즈가 개봉하는 8일에 맞춰 영화를 예매하려고 했으나 티켓이 전부 매진됐다. 남아 있는 표 중 가장 빠른 것이 15일이라는 극장 직원의 말에 펭수는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누리꾼들은 “스타워즈가 개봉했구나 보러가야겠다!(이렇게 하면 되는거지 펭수야?)” “영화관 간다고 가방메고 목도리한 펭수...너무 귀엽다” “펭수야 일곱 밤만 자면 스타워즈 볼 수 있어” 등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새롭게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흥행을 거둔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았다. 레이 역은 데이지 리들리, 카일로 렌 역에는 아담 드라이버가 출연했다.
최희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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