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2월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지역산업 육성 박차

Է:2019-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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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청 전경.

경북 경주시는 ‘(가칭)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을 위해 참가 희망 기업체를 13일까지 신청받는다.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경북도와 사업 연계추진 등 지역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부설연구소란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위탁‧관리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기업체 중 50곳을 목표로 내년 2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본 협의회를 구성해 기업현장 수요사업 발굴, 정부의 R&D 과제 공동참여와 산업시책 주요 동향 정보교환 등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산업 발전 교두보 역할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기업의 제조능력과 R&D역량을 강화하는 협의의 장을 통해 기업 간 소통과 협업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선 창구역할 등 산업 구심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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