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변에 수험생이 있다면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응원의 마음과 실용성을 둘 다 잡을 대치동 학원가 인기 아이템을 소개한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과 컨디션 관리다. 많은 학생들이 긴 시간 공부를 위해 카페인에 의존하고 있지만, 보다 건강한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은 영양제 섭취를 권하고 있다. 실제로 대치동 학원가의 학부모들은 활성비타민제, 기억력 영양제를 통해 자녀의 컨디션을 관리한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두뇌 전문 브랜드 ‘더비랩’에서 출시한 ‘더비랩 기억력’, ‘더비랩 버닝 부스터’ 시리즈다. 두 제품 모두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받은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며, 기억력 개선 외에도 눈 건강, 지구력,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관리 등에 좋은 홍삼, 오메가3, 옥타코사놀, 홍경천 등이 함유됐다. 또한 패키지에 포스트잇 모양의 칸에 응원메시지를 적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로마 오일’은 간편하게 아로마 케어가 가능해 수험생들이 자주 사용한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의 아로마 오일은 2~3방울을 떨어뜨린 후 마사지하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커지는 수험생의 심신 안정에 탁월한 실용적인 선물이다.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은 주변 소음에 매우 민감해질 수 있다. 집중력 향상을 돕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선물이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헤드폰 안팎의 센서에서 내보내는 반대파로 주변의 소음을 상세하는데, 대화 소리, 주변 소음 등이 최대 99%까지 차단되어 언제 어디서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남다른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수험생 마사지 프로그램’ 이용권도 고려할만하다. 수험생은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 허리 및 골반 등에 피로가 많이 쌓여 있다. 수험생 마사지 프로그램은 긴장된 신체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몸 전체의 순환을 돕는 마사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수능을 전후로 수험생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