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창사 22주년 최초로 미디어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 방송을 진행한다.
시청자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5일(토)까지 진행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송에는 시청자들이 공모한 감동사연과 GOODTV를 사랑하는 애청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 소개되는 이동근 집사(강북제일교회)의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집사는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아내마저 천국으로 떠나 보낸다. 고난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키고 있는 이 집사를 위로하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GOODTV의 대표 프로그램도 재조명한다. 해외 곳곳을 방문해 가난하고 소외 받는 자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켜온 '체인지 더 월드'는 미디어 선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교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오, 자유여'는 3만 탈북민들의 현황과 폐쇄된 북한사회의 실상을 전해준다. 탈북민 주선화, 최성국씨의 사연을 통해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의 통로가 될수 있는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GOODTV 제작 담당 관계자는 “GOODTV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이 은혜와 감동을 나누며 1분 영상 선교사로 참여해주고 있다”면서 “그 사랑에 힘입어 GOODTV는 미디어선교를 통해 이 시간에도 한 영혼을 살리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GOODTV는 특별후원방송 이후에도 10월을 '미디어선교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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