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팬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파주 예스아이엠 사옥 지하 1층 퀘이사 아트홀에서 정규 15집 발매 기념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에 앞서 임창정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미팅&쇼케이스’ 공지 영상을 공개, “얼굴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럴 예정이다. (정규 15집) 노래도 다 불러줄 거고 끝나면 밥도 주고 파티도 할 거다”라며 화려한 쇼케이스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임창정의 팬미팅 겸 쇼케이스는 선착순 모집 오픈과 동시에 100명이 모두 조기 마감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도 입증해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9월 1일 첫 번째 티저가 나간다는 거예요. 들었지? 정오에 나갈 거야”라고 티저 공개 소식을 전하는 가하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 15집 수록곡들이 짧게 담긴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역대급 스포일러까지 자랑하고 있다.
가을 감성으로 돌아올 임창정의 정규 15집은 각 트랙 제목을 달력처럼 월별로 구성했으며, 발라드를 비롯해 미디엄, 알앤비(R&B), 풀 밴드 느낌의 재즈스윙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냈다.
음원 강자의 귀환을 알린 임창정의 정규 15집은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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