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 1개는 추가했다. 볼넷을 얻은 덕에 연속 출루 행진은 8경기로 늘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56타수 72안타로 0.285에서 0.281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도 0.386에서 0.385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3대 10으로 완패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0-5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1-7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선 불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텍사스가 1-10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 2루에선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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