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를 집어 던진 영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YTN은 9일 오후 2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증평IC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떨어지는 모습이 뒤따르던 승용차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목격자는 증평IC 인근 도로에서 40~50㎞ 속도로 운행하고 있을 때 앞서가던 승용차 창문이 열리고 고양이를 집어 던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놀란 목격자는 급정거해 가까스로 고양이를 치지 않았다고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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