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6호로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주진희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직원, 손용민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경규환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수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
모아진 성금은 독거노인 반찬지원, 이동식 죽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대표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주진희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 한다는 것이 기쁘다”며“동두천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관내 업체, 민간단체, 개인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청 공무원 550여명이 지난해 8월부터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를 중심으로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착한일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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