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앱 여보야 ‘성혼지원 프로젝트’… “결혼·출산 시 혜택 놓치지마세요!”

Է:2019-0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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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최 모(37) 씨는 재작년 결혼을 앞두고 결혼 중개 앱 여보야로부터 100만 원의 ‘결혼지원금’을 받았다.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여보야를 설치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곳에서 미모의 예비신부도 만나고 결혼지원금까지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이번에는 여보야로부터 200만 원의 ‘출산축하금’ 까지 지원받게 되었다. 최 씨는 "정부 차원의 결혼·출산지원금이 있기는 하지만 경기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렇게 여보야에서 두 번씩이나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여보야의 ‘결혼지원금’ ‘출산축하금’ ‘성혼환불제’, 일명 성혼지원 프로젝트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는 물론 기혼남녀들 사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보야의 성혼지원 프로젝트는 여보야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출산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성혼성사 시 이용료를 100% 환불해주는 ‘성혼환불제’와 결혼 시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결혼지원금’, 출산 시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해주는 ‘출산축하금’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여보야가 단편적인 결혼 중개 서비스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결혼·출산에 이르기까지 개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한층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원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 할 수 있다

여보야 어플을 제작한 ㈜인포렉스 관계자는 “여보야의 성혼지원 프로젝트는 재정적인 부담으로 결혼·출산의 출발선상에 쉽사리 서지 못하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여보야가 선보일 새로운 성혼지원 프로젝트에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보야 어플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신개념 결혼 서비스로 론칭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90만 건, 사용자 수 70만 명, 성혼 후기 4500건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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