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G, KeSPA컵 돌풍 이끈 GC 부산 인수…2019 챌린저스 참가

Է:2019-01-15 15:13
:2019-0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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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부산 라이징 스타(사진)가 VSG에 인수됐다.

프로게임단 VSG가 GC 부산 라이징 스타(GC 부산)를 인수했다. 지난해 12월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 최종 예선에서 탈락해 대회 진출이 좌절됐던 VSG는 이번 인수 성사로 2019시즌 챌린저스에 참가하게 됐다.

VSG는 15일 GC 부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아르’ 이강표, ‘리안’ 이준석, ‘렘’ 이현서, ‘무’ 임무헌, ‘미닛’ 양현민 등 GC 부산 소속 선수 5인과 김동현, 김다빈 등 코치 2인은 2019 챌린저스 스프링부터 V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GC 부산은 지난해 챌린저스 서머 시즌 6위를 기록한 팀이다. 스토브 리그 동안에는 선수단 개편 작업을 진행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 결과 12월 열렸던 2018 LoL KeSPA컵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지난해 VSG 창단과 함께 합류한 김남훈 감독, 박태진 코치는 그대로 VSG에 남을 전망이다. 기존 VSG 멤버 중 ‘리리스’ 백승민, ‘마이티베어’ 김민수, ‘루비’ 이솔민, ‘베리타스’ 김경민, ‘퓨어’ 김진선도 다시 한번 챌린저스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반면 ‘꿍’ 유병준과 ‘루부’ 나유준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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