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지원은 강요에 따른 뇌물" 신동빈 회장 235일 만에 석방

'롯데 오너가 비리' 혐의로 법정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버스에 오르고 있다. 신 회장은 구치소 석방 절차를 거쳐 구속 수감 이후 235일 만에 풀려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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