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18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사업` 에 참여 중인 관광 벤처기업 ‘여행아이큐’는 이동식 관광홍보관을 이용해 축제나 전시박람회, 관광지 등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로드마케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관광 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지난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에 선정된 바 있는 여행아이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통영 이동식 관광안내소, 남해 이동식 관광안내소,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 부산관광공사 찾아가는 관광홍보관, 보령머드축제 ICT 관광홍보관,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스마트 홍보관, 부여서동연꽃축제 ICT종합안내소, 가야야행 ICT종합안내소 등을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라이브 퀴즈쇼, VR체험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ICT쉼터, 키오스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여행아이큐는 특허 받은 대화형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키오스크,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 관광 정보와 관광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등록된 여행아이큐의 대화형 퀴즈 플랫폼은 대화형 퀴즈를 통해 재미를 제공하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기존 일방적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해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행아이큐는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 ‘여행아이큐 퀴즈쇼’의 온라인 채널을 구축해 관광 프로모션과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이외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저작물인 전통문양을 활용해 제작한 럭키박스로 지역별 맞춤형 이벤트 등에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여행아이큐 김종진 대표는 “세계 70개 이상 도시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를 융합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문 관광벤처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을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누리 사이트를 통해 약 1천만 건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이 일환으로 매년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컨설팅, 홍보, 사업화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사업’ 운영을 통해 좀 더 많은 공공저작물을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저작물 활용기업이 사업화 하는데 있어 편리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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