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를 봤다. 느닷없이 선글라스 광고 사진이 올라갔다고 한다.
서신애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겪는다”면서 “아무쪼록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아침부터 많이 당황스럽지만 재밌다”고 적었다.
25일 가요계가 복귀한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W의 JR(김종현)도 서신애와 비슷한 방법으로 인스타그램을 해킹 피해를 보았다. 수법은 비슷하다. 인스타그램에 뜬금없이 선글라스 판매 사이트의 홍보 게시글이 올라왔었다.
최근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해킹이 여러 건 일어나고 있다. 팔로어가 많은 스타의 소셜미디어가 불법 홍보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가수 태연, 가희 등도 비슷한 수법으로 당했다.
원은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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