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경영 및 운영에 대해 혁신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학원관리프로그램이 출시될 예정이다. 교육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비에이치스프트와 학원 경영 컨설팅 전문 네이버 커뮤니티 학관노가 함께 학원 선진화 프로젝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분야에서도 ICT기술을 접목한 전문 상품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사교육 업체 운영을 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사교육 학원 발전을 위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학원관리프로그램과 학원경영프로세스가 합쳐진 상품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학관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학원관리프로그램보다 현실을 반영하면서 고도화된 경영 노하우가 담긴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원출결관리시스템은 물론, 학원운영시스템에도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에이치소프트는 6500여개의 학원에 시스템을 매니징하고 있으며 학관노는 25만명이상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전문 학원장 및 강사 교육 네이버 카페로 운영, 관련 상담이나 교육 등 학원 운영에 대한 각종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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