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합창단인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대표회장 장복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 시민운동장 내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대축제 우리는’ 행사(사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과 FM천사예술단, 클로버합창단, 에바다선교회, IWT 월드비전 출연진 200여명과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네일아트, 마사지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한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 2012년 창단된 장애인 합창단 대구라온휠합창단을 확대·개편한 단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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