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게 되는 다이어트, 그 중 불룩 튀어나온 뱃살을 떠나 보내겠다는 다짐을 가장 많이 할 것이다. 매번 독하게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해도 ‘작심3일’이라고 불타올랐던 다이어트 결심은 무너지고 참아왔던 과식과 폭식을 반복해 오히려 뱃살은 빠지기도 전에 더 쪄버리곤 한다.
아이디병원 슬리밍센터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혜원 원장은 "계획한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체질과 식습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 방법 및 식단을 구성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복부비만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필수인데, 바쁜 현대인의 경우 잦은 모임과 스트레스로 쉽게 무너지곤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회복기간이나 부작용 걱정 없이 지방세포를 제거하고 확실한 사이즈 감소와 함께 처진 뱃살의 탄력까지 개선 가능한 비수술 지방흡입 시술인 리포핏 프로그램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복부 리포핏 프로그램은 리포셀 장비를 이용한 바디 슬리밍 프로그램으로, 고강도집속초음파(HIFU)로 지방세포에 열에너지를 전달,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피하지방층에만 집중시켜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 방법이다. 열치료 요법의 일종으로 돋보기로 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로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모을 때 초점에서 발생하는 고온을 이용해 목표 조직을 태워 없앤다.
여기에 아이디슬리밍센터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배출주사가 더해져 파괴된 지방의 배출을 돕고 체내 순환을 촉진해 슬리밍 효과를 더욱 증대 시켜준다.
김 원장은 “무작정 굶어서 살을 빼게 되면 탄력을 잃고 쳐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복부 리포핏 프로그램은 지방세포의 생체적 분해를 유도해 효과적으로 지방층을 감소 및 사이즈 개선 까지 도움을 준다. 또한 분해된 지방은 땀, 소변 등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안전한 시술로, 시술 후 통증이나 붓기가 없고 흉터, 멍, 요요현상이 없어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하지 않는 다면 치료의 의미가 없다. 평상시에도 올바른 자세와 식습관 등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과 함께 관리를 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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