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8 컴패션윈터스쿨’을 진행한다.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기부문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쓰레기마을에서 고철과 종이를 주워 팔며 살던 소년 알조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필리핀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체육활동, 식사 모습 등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