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기업인 ‘동물과사람’은 오는 23일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디스크독 원데이 클래스(Disc Dog Oneday Clas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독 스포츠대회인 USDDN(US DISC DOG NATIONALS)의 세계 챔피언 ‘히라이 야치’와 그의 파트너견 ‘베가’가 참여해 디스크독(프리스비) 노하우를 전수한다.
‘히라이 야치’는 일본 최초 독 스포츠 ‘Dogtown Factory’ 및 일본 JDDN의 설립자로 2013년 USDDN 세계선수권에 이어 2014년 유럽선수권, 일본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USDDN World Final에서 5년 연속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히라이 야치의 세미나에서는 ‘Dog&Human’, ‘세계의 디스크독’과 독 스포츠에 대한 정보와 함께 ‘USDDN의 룰과 고득점 스킬 이야기’, ‘맨투맨 애견실습’ 등 실전 훈련도 진행된다.
또한 히라이 야치 의 아들이자 디스크독 부문 현 일본의 국가대표인 ‘히라이 슌스케’가 함께 내한해 독 스포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히라이 슌스케는 전 유럽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플레이어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구글폼에서 양식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세미나 참가 비용은 12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Dr.Tim’s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료도 증정한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최초 독 스포츠 설립자이자 일본은 물론 유럽 등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히라이 야치의 첫 내한 세미나인 만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견과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은 서로 교감을 나누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과사람은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