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심의원 심정석 원장과 조우진 원장은 고주파 절제술 후 가장 적절한 추가 치료 시점에 대해 연구한 ‘Radiofrequency ablation of benign thyroid nodules: depicting early sign of regrowth by calculating vital volume’이란 제목의 논문을 고주파절제술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impact factor = 3.4)에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서 위드심 의원 연구진은 증상이 있는 양성 갑상선 결절을 고주파절제술로 치료 받은 환자들이 정확한 방침을 따라 추적검사를 받고, 가장 적절한 시점에 추가 치료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증상이 있는 양성 갑상선 결절의 비수술적 치료 법으로 각광 받기 시작한 고주파 절제술은 효과가 높고 안전한 방법임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으며, 이번 연구는 치료 후 추적 방침에 대해 체계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 원장은 “10㎖가 넘는 크기의 양성 갑상선 결절을 고주파절제술로 치료 받은 환자들에게 정확한 추적 관리 방침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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