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모아 정리한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한국사'가 출간됐다.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한국사'는 총 3개 파트로 먼저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빈칸 개념문제와 적용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완성하는 순으로 구성돼 있다. 물 흐르듯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머릿속에 한국사가 정리되고, 쉽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구석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한국사의 방대한 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국·영·수 대비에 더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단순 명료하지만 확실한 엑기스만 담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빠른 시간 안에 확실하게 한국사 성적표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간결하지만 입시전문가로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역대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자주 출제되는 파트와 개념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묻는 문제는 지문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빠지지 않고 출제된다는 점과, 동학 농민 운동은 갑오개혁에 영향을 미쳤고, 청일전쟁의 배경이 됐다는 점 등 중요 포인트를 짚어 준다. 또 포인트마다 출제경향과 함께 중요도를 표기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 설명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 있는 내용만 공부해도 시험에 나오는 90%는 해결된다고 자부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인강을 활용하자! 독립유공자 후손임을 강조하는 저자의 강의는 올바른 한국사를 이해하고, 배경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흐름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료 강의는 저자가 운영하는 진짜공신연구소 카페를 통해 제공된다.
저자 김범수는 메가스터디,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교육섹션 대입담당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교육문화부장 등을 거친 교육전문가이다. 기자 시절 저자가 쓴 기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춰 유명 대입전문가들이 항상 참고할 정도였다. 교육 관련 학부모 카페와 블로그 등에도 ‘구체적인 방법과 해답이 담긴 기사’ ‘핵심을 제대로 짚은 좋은 기사’를 쓰는 기자로 소개됐다.
디지털교보문고 인디라이터와 기록 작가로 활동 중이며, '진짜 공신들만 보는 미리 소논문', '진짜 공신들만 쓰는 523 생각 노트',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생활과 윤리',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동아시아사', '진짜 공신들만 쓰는 자기소개서의 비밀', '진짜 공신들만 보는 대표 소논문', '진짜 공신들만 아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밀', '진짜 공신이 되는 기적의 공부법'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베스트셀러가 있다. 현재 교육 컨설팅 및 학습법,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진짜공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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