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건물주 전세보증금 40억 챙겨 잠적 의혹

Է:2017-06-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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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건물주 전세보증금 40억 챙겨 잠적 의혹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세들어 살고 있는 빌라 건물주가 전세보증금을 챙겨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건물주 이씨(77)의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씨가 보유한 건물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에 있는 빌라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빌라에는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세입자들이 살고 있다. 이씨의 잠적이 확정될 경우 문제가 되는 전체 보증금 규모는 약 40억원에 이른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향후 이씨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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