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천연원료가 들어있는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잦은 염색과 파마로 지친 머릿결을 관리하려면 장기적으로 내다봤을 때 천연원료 제품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러한 가운데 YTN 사이언스 ‘황금나침반’ 42회 ‘헤어관리 신 트렌드’ 편에 스타일아로마테라피 제품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타일아로마테라피는 이스라엘 헤어, 바디케어 브랜드로서 이스라엘 사해미네랄을 주원료로 각종 천연원료를 더해 만들어진다. NAA라는 독특한 천연안티에이징 배합기술을 이용하여 보리지씨오일, 에센셜오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천연 두피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실제로 방송에서 헤어제품 소비 동향을 위해 찾아간 서울시 구로동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시중에 판매 되는 다양한 헤어관리 제품들 중 어떤 제품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지 살펴 보았다. 대형마트 유통 담당 직원은 손님들이 아르간오일이나 미네랄 성분과 같이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마사지샵에서는 스타일아로마테라피 제품을 사용하여 탈모예방 방지에 효과적인 마사지와 지압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일아로마테라피의 주 원료인 아르간오일, 사해소금, 보리지씨 오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마사지샵 원장은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가꿔준다”고 평했다. 또한 드라이하기 전에 세럼이나 오일을 발라서 코팅해주면 열로인한 머릿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팁도 전달했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아르간오일의 경우,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노화방지와 수분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보리지오일에 들어있는 오메가6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스타일아로마테라피 관계자는 “보습이 필요한 추운 겨울철, 스타일아로마테라피 제품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며 “특히 아르간오일 등 보습 및 영양공급 효과가 있는 제품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스타일아로마테라피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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