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오연서가 분량 욕심을 보이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레이스’ 편을 맞아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애와 오연서는 팀원 선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보이며 멤버 선정을 했다.
수애는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씨와 팀을 하고 싶다”며 “편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오연서는 “유재석 오빠, 광수 오빠가 탐난다”며 “예능의 신이 가호를 내려주고 계셔서 저도 같이 묻어가려고요”라고 말했다.
수애와 오연서는 앞서 진행된 멤버별 체력테스트 기록만으로 찜 하고 싶은 멤버를 선정했다. 이에 오연서는 근력테스트 10개를 한 사람을 골랐다.
광수가 10개를 한 사람으로 호명되자 오연서는 환호하며 “오빠 뽑고 싶었어요”라며 “이번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제 분량을 많이 뽑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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