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의 장례식이 28일 치러진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모처로 알려졌다.
발인에 앞서 지난 27일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입관식이 열렸다.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경찰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가 확정돼 숨을 거뒀다. 유가족은 평소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던 고인의 뜻에 다라 김성민의 장기를 기증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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