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500만 조회, 난리난 中오디션 출연자 영상

중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7살, 10살 남녀 듀엣이 부른 노래가 영상 포털사이트 유튜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6일 올라온 영상은 4일 현재까지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로 소개된 영상에는 “제발 아이 이름을 알려달라”는 해외 네티즌 댓글도 빗발쳤다.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국 오디션 영상 보러가기


4분 정도의 영상에는 귀엽고 앳된 얼굴의 두 아이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불렀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노래 실력이 완벽했다. 영상에는 아이 노래를 듣고 놀라는 방청객의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에는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댓글이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네티즌들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꼬마들은 처음 본다” “노래를 듣다 소름이 돋았다” 등으로 감동했다. 댓글은 2300개가 넘는다.

아이들의 신상을 묻는 댓글도 쏟아졌다. “남자 아이는 리청위(Li Chengyu)이고 여자 아이는 탄지윈(Tan Zhi Yun)”라는 답변이 달렸다.

리청위가 이 방송에서 부른 다른 영상도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다.
리청위가 부른 텔 미 와이 오디션 영상 보러가기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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