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생일맞이 이벤트에 파산지경… 검색횟수 3200만 건 돌파

개그맨 유상무가 생일맞이 이벤트로 파산지경에 이르렀다.

유상무가 운영 중인 빙수 브랜드 ‘호미빙’은 유상무의 생일인 12일 하루 동안 ‘유상무 잘생겼다’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39번이 검색순번으로 뜨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상무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 망했다. 생일날 잘생겼다는 말 듣고 싶어 한 건데 현재 60만 건, 지금까지 당첨된 분들이 6000명”이라며 “4000원 권 버블티를 사주기로 했으니까 6000X4000원은 2400만원…생일은 12시간이나 남았고 사람이 이렇게도 망하는구나”라고 밝혔다.

유상무가 좋아하는 숫자 3과 9를 합친 39번이 검색순번이 되면 이 화면을 캡쳐해 호미빙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밀크티 나이차’가 제공된다.

현재 해당 이벤트의 검색횟수는 320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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