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포항성가합창제 13일과 20일 장성교회서 열린다

‘제17회 포항성가합창제’가 13일과 20일 오후 5시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본당에서 열린다(사진).

올해 성가합창제에는 포항중앙교회와 포항장성교회, 포항CBS 여성합창단, 포항CTS 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20개 교회·기관·단체가 참가해 성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열띤 경연을 벌인다.

사회는 유상원 포항CBS 아나운서(13일)와 엄지혜 포항MBC 리포터(20일)가 맡는다.

이항덕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장은 “오직 하나님께서 온전히 영광 받으시길 간곡히 기도하며 포항도성이 성가합창제를 통해 찬양의 물결이 흘러넘쳐 주님의 사랑받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가합창제는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명곡진흥협회와 포항CBS, 포항극동방송, 포항CTS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포항CTS에서 녹화방송 할 예정이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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