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창립 15주년 맞아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강화 선포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강화를 선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 ‘하이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1600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동양매직, 한일전기, 린나이플러스 등 주요 파트너사 대표이사도 함께 초청해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대표의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실천다짐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투명경영을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공정거래 질서확립 및 상생경영 실천, 중소 파트너사 역량강화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파트너사 고충 청취를 통한 건설적 문제 해결, 지속적 사회공헌을 통한 신뢰 확보 등을 약속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15주년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파트너사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트너사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며 상호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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