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방문, 12월 임시국회 회기내에 주요 민생법안이 원만히 처리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정 총리는 ‘부동산 3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한다.
정 의장도 면담에서 여야 합의를 존중해 최대한 많은 법안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지난 9일 정기국회 폐회를 선언하면서 “오는 15일부터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국토교통위의 주택 3법, 정무위의 크라우드펀딩 관련법, 교문위의 관광진흥법이 상임위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반드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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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최경환 오늘 국회의장을 급히 방문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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