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문래동은 뿌리 중의 뿌리"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집적지(철공소 골목)를 찾아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확산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쇠를 깎고 녹여서 부품과 소재를 만드는 산업을 뿌리산업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의미에서 문래동은 뿌리 중에서도 뿌리”라고 말했다. 또 “힘들지만 대한민국 최고 기술을 자부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소공인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치하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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