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상투자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 3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인물이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버지니아의 경제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한미 양국 경제협력에도 많은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이번에 혁신과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을 주제로 양국 투자 증진을 위해 한국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버지니아는 가장 사업하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에 나머지 49개주는 잊어버리셔도 된다”고 화답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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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동해병기법 서명 주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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