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영광교회, 창립 37주년 감사예배

창원영광교회(윤희정 목사)는 지난 19일 교회설립 37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이은수 목사 초청 찬양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희정 목사는 찬양 집회에 앞서 역대상 4장9절로 10절까지의 본문으로 성경봉독하고 “결실의 계절 가을에 우리가 영적이 결실을 맺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은수 목사가 찬양과 간증으로 성도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나눴다.

ANC 온누리교회(담임 유진소 목사)에서 예배인도와 공동체 사역을 담당해온 이은수 목사는 극동방송 주최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이래, 부인 이혜영 사모와 함께 26년째 지구촌의 여러 교회들을 순회 방문해, 지금까지 4000여회의 집회들을 인도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신앙회복을 위해서 어느 곳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열심히 찬양의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두발로 뛰고 있다.

이은수 목사는 작사, 작곡, 편곡자, 프로듀서, 예배인도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LA 아버지학교 찬양팀장으로도 틈틈히 봉사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너는 내 아들이라’ ‘야베스의 기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의 기도’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포기하지 않으리’ 등이 있다.

이날 이 목사는“주님께서 세우신 이 땅의 교회를 보다 더 신실하게 섬기는 동시에, 효과적인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크리스천 문화사역을 펼쳐나감으로 차세대의 기독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후원하는 주님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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