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15주년 수양회 개최

Է:2014-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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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15주년 수양회 개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개원 115주년을 기념해 6~8일 별관 5층 의료원 대강당에서에서 ‘이 민족과 우리를 하나 되게’라는 주제로 수양회를 연다. 강사는 이삭 목사와 이애란 박사며,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등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수양회는 115년 역사의 동산의료원에 대한 자부심과 병원설립 목적 등을 다시 상기하는 의미도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가 세워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학을 도입·시술한 제중원(濟衆院)이란 이름의 조그만 서구식 진료소가 그 출발이다.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의료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수많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동산의료원 관계자는 “동산의료원은 제2의 도약과 새로운 100년을 위해 성서캠퍼스 내에 국내 의료계를 선도할 새 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라며 “새 병원은 미국에서 시행중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인증(LEED)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1일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5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지고 ‘제9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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