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중국판 1박2일 출연…여심 홀리다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희 동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 안재현(27)이 중국판 '1박2일'에 한류스타를 대표로 출연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4일 첫선을 보인 쓰촨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명성가족 2천1야'에 출연 중이라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첫회에는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중국인 한경도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안재현은 같은 소속사 신인 김동석과 이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고 있다. 안재현은 6회 출연 예정이다.

'명성가족 2천1야'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같은 포맷으로, 스타들이 팀을 이뤄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소속사는 "중국 프로그램 첫 출연임에도 안재현은 출연진과 빠른 속도로 친해지며 적응해 나갔고 각종 미션들을 성공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명성가족 2천1야'는 중국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30분 방영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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