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경통독사경회 열린다

대구샤론교회(담임목사 한대식)는 8월 4~8일 대구샤론교회 본당(대구 동구 율하동)에서 제3회 성경통독사경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덴동산에서 새 하늘과 새 땅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는 한대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을 역사적, 유기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통독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구샤론교회는 지난해 2월 첫 예배를 드린 개척교회다. 대구샤론교회 개척 후 이번이 3번째 성경통독사경회며, 한대식 목사 개인적으로 20번째다.

첫째 날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4박 5일 동안의 식비(점심, 저녁) 7만원은 내야 한다.

행사 문의는 대구샤론교회(053-963-0691)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개역개정성경과 필기도구(빨간색펜, 형광펜 등)를 준비해야 한다.

대구샤론교회 관계자는 “66권의 성경은 성도가 반드시 알아야 할 구원의 책이자 생명의 책”이라며 “성경을 쉽게 읽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성경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