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영남노회 창원구역교회 ‘승천절 기념 연합예배’ 개최

영남노회 창원구역연합제직회 주최 2014승천절 기념 연합예배가 지난 29일 창원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김효산 목사(창원)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강훈희 목사(연지)가 기도하고 김효산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절에서 11절을 봉독한 뒤, 조윤제 목사(덕산)가 ‘하늘로 올려지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윤제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라 말씀하신다. 사랑과 희생 그리고 섬김이라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은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자 승천과 재림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늘에 잇대어 살아가는 자임을 잊지 말고, 신앙을 꼭 붙들고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윤한석 장로(유등)가 예물을 위해 기도하고, 조윤제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참석한 교회 소개가 있었고 식사에 이어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시간이 있었다.

폐회예배는 김태무 장로(창원)가 기도하고 한용균 목사(아름다운)가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강호수 은퇴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맺었다.

한용균 목사는 “재건교단은 마라나타, 즉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이 강하다. 이 승천절 기념 연합예배는 매년 함께 모여 마라나타의 신앙을 점검하고,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모임”이라고 전했다.

(재건)영남노회 창원구역교회에는 가술교회, 덕산교회(조윤제 목사), 모산교회(박원석 목사), 봉곡교회, 상평교회, 신창원교회(김항만 목사), 아름다운교회(한용균 목사), 연지교회(강훈희 목사), 유등교회, 일동교회, 창원교회(김효산 목사)가 포함돼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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