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국제영화제 ‘지프 서포터즈’ 모집 外

전주국제영화제 ‘지프 서포터즈’ 모집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영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지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프 서포터즈는 2만원 이상 후원금을 내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영화표 할인(온라인·현장 모두 적용)과 매진작 입석표 구매, 지프 서포터즈 쉼터 ‘서포터즈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영화제 기념품 10% 할인, 영화제 정보지 제공, 공식 관객 숙소 ‘사랑방’ 우선 예약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며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권단체 협력사업 18개 선정 지원

광주시는 2014년도 인권단체 협력사업 18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모에 접수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의 적합성과 타당성, 사업단체의 수행능력, 파급효과, 예산의 적정성 등 심사를 거쳐 교육부문 16개, 문화부문 2개 등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실, 성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인권캠프, 이주노동자를 위한 노동권 강화, 북한이탈주민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공감과 동행’ 등이다.

군공항 이전부지 활용방안 타운홀미팅

광주 광산구는 27일 ‘군공항 이전부지 활용방안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구민들이 아무 규칙 없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방식이다. ‘광주 미래 50년, 광주 군공항 부지 어떻게 활용 할까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경수 광주대 도시계획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회, 참석자와 질의응답, 조별 타운홀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전략사업과(062-960-8067)로 문의.

신안튤립축제 내달 18∼27일 열려

전남 신안군은 다음 달 18∼27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제7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와 모래, 그리고 300만 송이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만㎡ 규모의 축제장에서 100여 품종의 튤립과 형형색색의 300만 송이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초화류 20여종과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전시관도 마련됐다. 특히 마(馬)상 조형물과 ‘깃발의 거리’, 튤립꽃&나비 조형물, 풍차전망대, 튤립파라솔, 유리튤립동산 등 각종 조형물도 볼 수 있다.

수도권 기업체 대표 초청 분양 설명회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1∼22일 음·식료품,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의 수도권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영암, 장흥, 강진 등 산업단지 분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답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이들 기업체에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 등 우수한 분양조건을 설명하며 투자를 제안했다. 공사에서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각 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면적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121만6000㎡, 강진환경산업단지 41만㎡, 대불산업단지 35만6000㎡ 등 모두 198만2000㎡ 규모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