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후반 왕인 박사 기리는 축제

‘2014 영암 왕인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9일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 왕인 박사는 4세기 후반 일본으로 건너가 ‘논어’ ‘천자문’ 등 선진 문물을 전파한 인물이다. 왕인 박사를 기리는 이 축제는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열리며 군민창작 거리극 ‘왕인박사 일본가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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