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 구미시, 구미 출신 대학생 위한 서울기숙사 운영 外

Է:2014-01-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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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신 대학생 위한 서울기숙사 운영

경북 구미시가 구미 출신 대학생을 위한 서울기숙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구미시와 구미시장학재단은 최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사들여 기숙사인 ‘구미학숙’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건물 매입비와 고쳐 짓는 비용은 구미시가 20억원, LG디스플레이가 40억원을 부담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지역 투자에 따라 받게 된 인센티브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기금을 냈다.

설티고개 먹거리 마을 착한골목 선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 달성군 옥포면 설티고개 먹거리 마을이 아홉 번째 착한골목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설티고개 먹거리 마을은 달성산업단지에서 500∼6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칼국수, 수제비, 한우 등 토속적인 음식을 파는 식당들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먹거리 마을 내 식당 12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착한골목으로 선정됐다. 착한골목은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단체로 가입할 경우 선정되는 것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찜갈비 골목 등 8곳이 착한골목으로 가입했다.

울주 대운산 국유림에 치유의 숲 조성

울산시 울주군 대운산(해발 742m) 국유림에 720㏊의 ‘치유의 숲’이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국비 54억5100만원을 들여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대운산 일대는 면역기능 강화 물질인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편백나무군락지다. 주요 시설로는 치유지구, 건강지구, 명품 숲 체험지구, 녹지보존지구 등 4개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당일형과 1박2일 숙박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숙박형은 숲길 걷기, 물 치유, 아로마 호흡법, 산림욕 등으로 짜여있다.

울산시 홈피 방문자 작년 8.5% 늘어

울산시는 지난해 시 누리집(홈페이지) 방문자가 1152만명으로 전년의 1062만명보다 8.5%(90만명)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자는 3만1000명에 달한다.

방문자 수 상위 5개 누리집은 모바일 공공시설예약, 교통관리센터, 대표 누리집, 관광가이드, 모바일 대표 누리집 순으로 전체 방문자의 72%가 이용했다. 2013년도 이용률 상위 및 증가율 상위 누리집을 보면 울산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 진주서 문열어

낙후된 서부경남을 이끌어 갈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진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신설한 서부권개발본부를 진주 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하고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서부권발전협의회 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서부권개발본부는 홍 지사의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부서로서 균형발전단·공공기관이전단·개발사업추진단 등 3개 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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