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경기남부·강원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부·강원지역연합회(회장 이태근 목사)는 지난달 28∼29일 강원도 속초시 한화콘도에서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열고 지역 연합회 소속 35개 개척교회 담임목사 부부를 초청, 격려했다.
28일 열린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엄진용(기하성 협동총무) 목사의 사회와 하용달 목사의 기도,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설교하고 하나님의 뜻을 강조했다.
29일에는 지역회 부회장 송한영(원주 새중앙순복음교회) 목사가 강의했다. 송 목사는 강원도에서 여러 지역을 옮기며 40여년 동안 교회를 개척한 경험담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지역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말씀과 강의에 치중하지 않고 위로와 쉼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감사와 소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엄 목사는 “이번 행사는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공동체 훈련과 레크리레이션 등을 통해 목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명을 재확인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세미나 진행도 연합회에서 일임했다. 제반 비용은 모두 지역회 회장과 임원단, 준비위원장의 후원으로 준비됐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소정의 여비도 지급됐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100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를 기증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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