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짜장면 박물관’ 생긴다
국내 최초의 짜장면 박물관이 2012년 인천에 문을 연다.
인천시 중구는 31일 ‘짜장면 박물관 전시설계 최종보고회’를 통해 박물관의 공간 활용 계획과 공간별 주요 연출 계획 등이 확정됨에 따라 9월 중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기로 했다.
해당 업체는 박물관에 입장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 관람을 시작한 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짜장면 만들기와 시식 체험을 끝으로 퇴장하는 관람 동선을 제안했다.
짜장면 박물관은 국내 짜장면 ‘원조’로 알려진 옛 중국음식점 공화춘 건물에 사업비 65억원을 투입돼 추진된다.
중구는 박물관 개관을 위해 지난 5월 공화춘 건물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마쳤으며, 최근까지 오래된 짜장면 그릇과 젓가락, 배달통 등 관련 유물 200여점을 확보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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