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19日)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편 63:1)

하나님은 밝고 환한 낮과 함께 어둡고 깜깜한 밤도 지으셨습니다. 만물을 자라게 하고, 지탱하는 데는 밤낮이 똑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밤을 허락하십니다. 그래야만 마음의 불순물이 씻겨져 신앙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자로 추앙받는 믿음의 선배들의 공통점은 숱한 신앙의 밤과 씨름했다는 것입니다. 그 밤은 가난하게 했고, 끝없이 빛을 갈망하게 했고, 평범했던 사람을 깊은 신앙의 사람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성자들과 믿음의 시인들이 밤과 눈물과 고통을 노래하는 이유입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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