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카드연체율 일반등급의 38배
저신용자의 카드 연체율이 일반 등급의 3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 7∼10등급 저신용자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7.6%에 달했다. 이는 1∼6등급의 일반 카드사용자 연체율(0.2%)의 38배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카드회사 매출에서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7∼10등급의 카드 이용액은 66조5000억원으로 전체 카드이용액(373조4000억원)의 17.8%를 차지했다.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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