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가족 450여명 현충원 자원봉사
신한은행은 28일 오전 서울 현충로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반기마다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예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방헌금으로 기부하는 호국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사진 오른쪽) 행장과 서초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한 후 현충원 묘역에서 비석의 음각 비문을 먹물로 다시 칠하고, 묘비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 행장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 공감, 백년대계, 환경지향, 문화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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