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특집-교통안전공단] 독창적 경영혁신 ‘4C’ 모델 꾸준히 실천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지난 4일 전 임직원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물했다. 붉은 장미는 ‘열정’을, 한 송이는 ‘청렴’을 뜻한다. 직원들의 혁신 열정에 감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해달라는 의미가 담겼다.
공단은 독창적 경영혁신모델인 ‘4C’ 모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4C는 공감대 형성(Consensus building)과 시스템 개선(Change system), 업무절차 개선 (Change process)과 문화 바꾸기(Change culture)로 4대 혁신이 한 단계로 구성돼 돌아가는 혁신 가속화 시스템이다.
또 공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식 승격·강등제를 토대로 한 인사드래프트도 정착시켰다. 최근에는 이를 또 혁신시키는 제도 정비를 준비 중이다.
공단은 2008년 정부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4C 모델 도입과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2009년엔 A등급으로 껑충 뛰었다. 또 2년 연속 녹색경영대상, 3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대상을 수상했고 우수 노사문화 인증,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정 이사장 역시 정부기관장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역대 최고의 이사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사상 최초로 900명대로 끌어내리는 등 안전한 나라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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