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금금리 인상 주춤

Է:2011-04-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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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 행진이 한풀 꺾이고 있다. 시중은행은 마땅한 운용처를 찾지 못하자 자금 유치를 자제하고, 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사태로 이탈했던 자금을 붙잡기 위해 올렸던 금리를 정상화시키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6%로, 지난달 초에 비해 0.15% 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도 이날 4.08%로 지난달 말에 비해 0.05% 포인트 떨어졌다. 신한은행의 1년제 월복리 정기예금 금리 역시 4.10%로 2월 말보다 0.10% 포인트 하락했다. SC제일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초 4.25%에서 이번 주 4.15%로 0.10% 포인트를 인하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유동성이 풍족해 예금금리를 올리는 등 비용을 높여서 예금을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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