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기, 평창올림픽 유치 ‘악수’

Է:2011-03-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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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경기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손을 잡는다.

강원도와 경기도는 28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동계스포츠지구 스타디움에서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조기 확충과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원주∼강릉 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 교통망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 또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에 문화예술 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 권한대행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100일을 맞아 양 도가 협약식을 갖게 됐다”며 “경기도민들이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만큼 오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의 함성이 반드시 울려 퍼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춘천=정동원 기자 cd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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