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전면허증 버지니아서도 통용

Է:2011-03-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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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서도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받을 수 있게 된다.

미 워싱턴DC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버지니아주 차량관리청(DMV)은 오는 14일 운전면허증 상호인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필기나 실기시험 없이 거주지 증명 등 서류만 제시하면 한국 면허증을 버지니아주 면허증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이 협약은 체결 즉시 발효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버지니아 인근 메릴랜드주가 미국 내에서 최초로 한국과 운전면허증 상호인증 협약을 체결했었다. 메릴랜드의 경우 약물 및 알코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버지니아는 이런 절차 없이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윤순구 워싱턴DC 총영사는 9일 “10만명 정도의 한인이 살고 있는 버지니아에서 상당한 혜택이 예상된다”며 “뉴욕, 캘리포니아 등 한인이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싱턴=김명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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