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꽃밭
윤석중(1911~2003)
아이가 꽃밭에서
넘어졌습니다.
정강이에 정강이에
새빨간 피.
아기는 으앙 울었습니다.
한참 울다 자세 보니
그건 그건 피가 아니고,
새빨간 새빨간 꽃잎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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