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울산고래축제, 5월2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울산 태화강 물 축제를 통합한 ‘2011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울산시와 남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구가 주관했던 울산고래축제와 울산시가 주관했던 태화강 물 축제가 하나로 합쳐져 ‘고래의 꿈, 푸른 울산’을 주제로 울산고래축제가 열린다.
기존 물 축제의 핵심 행사였던 태화강 수영대회는 바다수영대회로 전환되고, 태화강 용선대회는 고랫배대회로 명칭을 바꿔 열릴 전망이다.
2011년 울산고래축제 개막식 예술행사에는 울산시민 120명으로 구성된 시민극단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고래축제추진위는 초등학생 6학년부터 만 60세 미만의 건강한 울산시민을 모집해 개막무대에 세우기로 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